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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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립중앙박물관, 안전한 유물 관리를 위한 방범·방재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채용
  • 작성일 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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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행정지원과 이경수 (s8r+)


국립중앙박물관, 안전한 유물 관리를 위한 방범·방재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채용
-연봉등급 5호에 계약기간 3년인 일반계약직 공무원 채용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방범·방재 설비를 포함한 정보통신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인재를 공개공모를 통해 선발 보강했다. 이는 유지관리비 절감 및 건물수명의 연장을 기하고 박물관으로서 최적의 유물보존환경, 전시관람환경, 근무환경을 유지함과 동시에 미래의 기술변동에 유연히 대처하며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2005년 10월 28일 경복궁에서 용산으로 이전·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부지면적 274,095.5㎡(82,916평), 연면적 137,089㎡(41,469평), 건축면적 49,117㎡(14,857평), 전시면적 27,091㎡(8,195평), 교육 및 문화시설  14,876㎡(4,500평), 편의시설 3,531㎡(1,068평) 및 주차시설 848대의 규모이다. 건물 내의 전시실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다양한 석조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만큼 방범 및 방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감시실에서는 건물자동화, 통합방범 체제 등의 첨단설비를 24시간 운영, 관람객 안전사고 및 화재·도난 등 사고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일반계약직 공무원은 해당규정에 따라 연봉등급 5호로 임용, 계약기간은 3년이지만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2년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며,
24:1의 경쟁을 뚫고 최종선발된 윤석준(49)씨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쾌적한 관람분위기 및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한국 입국에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면접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준씨는 한국전력에서의 근무경험은 물론 여러 민간기업에서 다년간 대규모 시설 자동제어시스템 관리 등 이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왔으며, 평소 박물관을 즐겨 방문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채용공고를 접하고 자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다며 세계적 규모의 국립중앙박물관 위상에 걸맞게 중앙감시실을 효과적으로 운영, 박물관 첨단시스템 관리운영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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