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
  • 작성일 2017-02-01
  • 조회수 2222



브루클린박물관 소장 이집트 보물전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Egyptian Treasures from the Brooklyn Museum)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ⅠⅡ실
ㅇ 기간: 2016년 12월 20일(화) ~ 2017년 4월 9일(일)
ㅇ 전시품: 사람과 동물 미라, 관, 조각품, 장신구 등 229건
ㅇ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브루클린박물관, KBS한국방송
ㅇ 주관: KBS미디어, 동아일보사, ㈜ENA
ㅇ 관람시간: 월, 화, 목, 금 09:00~18:00 / 수, 토 09:00~21:00 / 일, 공휴일 09:00~19:00
             ※ 휴관일: 1월 1일, 설날
ㅇ 관람료: 성인 13,000원, 대학생 및 청소년 11,000원, 초등학생 8,000원,
            유아 5,000원, 65세 이상 6,000원 (단체 20인 이상 할인)



<자막 스크립트>

 이번 특별전에는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대 이집트 사람과 동물의 미라를 비롯하여 화려하게 꾸민 관과 다양한 조각, 장신구 등 총 229건을 선보입니다.

‘영원한 삶’에 대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총 6부로 구성하여 고대 이집트인의 사후세계의 삶을 소개합니다.

(브루클린 박물관장 Anne Pasternak)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이집트 유물을 한국에 들여와 전시하게 된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브루클린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유물들로만 엄선하여 소장품 중 일부나마 한국 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문경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후세계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후세계는 왕들이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그럼 부유하지 않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준비하지 않았나? 자기 경제력에 따라 사후세계를 준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하나는 동물을 미라로 만든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사람처럼 미라로 만들어서 무덤에 따로 넣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동물 미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막 스크립트>

 1부에서는 이집트인들에게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을 심어준 오시리스 신화와 관련된 신들의 조각상 등이 전시됩니다.
 2부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관과 미라가 전시되며, 미라가 만들어지는 방법 등이 소개됩니다.
 3부에서는 이승의 풍요로운 삶이 저승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다양한 것들이 전시됩니다.
 4부에서는 이집트인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의 차이가 장례물품에 끼친 영향을 소개합니다.
 5부에는 이집트인들의 독특한 동물숭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6부는 동물이 사람과 함께 창조되었다고 믿은 이집트인들이 동물 미라를 만들고, 숭배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창의성, 예술성, 그리고 영원한 삶에 대한 열정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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