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조선실·대한제국실’ 개편
  • 작성일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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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조선실·대한제국실’ 개편


○ 재개관일: 2016.12.16.(금) ※ 2017.1.1.(일) 휴관
○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 조선실·대한제국실
○ 전시품 : 휴대용 앙부일구(보물852호)·만력기묘명승자총통(보물684호)·삼안총(보물884호)·동국대지도(보물1538호)·대동여지도와 목판(보물1581호)·화성성역의궤(보물1901-7호)·백자항아리(보물1437호)·외규장각 의궤 등 290건 542점


<자막>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개편하여 단장한 조선실과 대한제국실은 조선(1392-1897)의 건국부터 대한제국(1897-1910)까지 세기별로 구분하여 조선과 대한제국 역사의 주요 사건을 시기 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품이 지니는 역사적 맥락과 기능을 상세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쾌적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인터뷰 자막-이수경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 개편의 가장 큰 목적은 세기별 주요 사건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함께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실과 대한제국실의 대표 소장품은 <대동여지도>, <마패>, <활자>, <청화백자>, <칙명지보>입니다.
 소장품들이 각각의 시기에 어떤 목적에서, 왜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자막>

 특히 조선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온 1592년 임진왜란과 1636년 병자호란을 보여주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조선의 상품 화폐 경제 발달 양상을 제시하는 공간에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 사건을 당시 동서양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비교할 수 있도록 보조물을 설치하여 세계사 속에서 조선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사회 변화의 원인과 영향 관계를 해석하고, 현재의 사회를 돌이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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