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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작성일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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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전 '옛 중국인의 생활과 공예품'
○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1층 테마전시실
○ 전시기간: 2016. 11. 22.(화) ~ 2017. 3. 12.(일)
○ 전시유물: 청동정(靑銅鼎) 등 90여 점
<자막 스크립트>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품 중 옛 중국의 청동그릇(靑銅禮器), 화상전(?像塼), 도용(陶俑), 화장용구(化粧用具)를 중심으로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신화, 의례, 풍습과 함깨 옛 중국인의 생활상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고대의 화상전(畫像塼), 화상석(畫像石)에 묘사된 신화와 의례에 대한 이야기를 공예품과 함께 살펴보고,
불교 조상비(造像碑)와 도용(陶俑)에 보이는 주악(奏樂) 장면을 불교 의례와 상장 의례와의 관련 속에서 설명합니다.
도용을 중심으로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386-581)부터 당대에 유행했던 이민족의 풍습인 ‘호풍(湖風)’과 정교하게 꾸며진 화장용구와 일상용 그릇에서 여인들 생활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테마전은 관람객에게 그림책을 펼치듯 보여주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 시각자료로 관련 물품이 등장하는 벽화, 화상석 탑본, 회화, 삽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옛 중국인의 일상생활을 관람객이 좀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옛 문화재와 그 문화재를 사용하던 당시의 사람들이 그려진 그림들을 통해서 그 당시의 이야기 등을 통해서 조금 더 다채롭고 다양하게 옛 문화재를 사용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도록 전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옛 문화재에 대한 단순한 감상의 기회를 넘어 당시의 사회와 문화상이 가진 특징들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