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 작성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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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 기  간: 2016.11.29.(화)~2017.1.30.(월) 9주간 ※ 2017.1.1.(일) 휴관
    ○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 전시품: 공주 공산성 발굴 웇칠 갑옷 첫 일반공개,  왕흥사지 · 미륵사지 · 왕궁리 사리장엄 처음으로 함께 전시,
                      미륵사지 석탑 출토 사리구 등 350건 1,720점

    ○ 협력기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경남발전연구원, 공주대학교박물관, 백제고도문화재단,
                       왕궁리유적전시관, 한국문화재재단



<자막>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웅진기와 사비기의 대표 문화재 350건 1,720점을 도성, 사찰, 능묘로 구분하여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비교적 큰 규모의 백제 관련 특별전으로 고구려와 신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 문화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보편적 가치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번 전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특별전으로 도성, 사찰, 능묘로 나눠서 전시를 하고 있으며
 그 유적에 남아있는 백제의 국제성과 독창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자막>

 도성은 국가를 다스리는 통치 계급인 왕과 귀족들이 살았던 공간으로, 국가의 성립이나 발전 과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1년 공주의 공산성에서 발굴된 < 정관십구년(貞觀十九年) > 이라는 붉은 글자가 남아 있는 옻칠 갑옷이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사찰은 백제 사람들의 종교와 사상, 염원이 담긴 공간으로, 백제 불교 문화의 꽃 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왕흥사지, 미륵사지, 왕궁리 사리장엄을 처음으로 함께 모아 전시합니다.

능묘는 왕의 사후 세계를 위한 공간이자 선왕을 통해 현왕의 권위를 유지하는 곳으로, 백제의 능묘와 장례 풍습은 백제사의 전개 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무령왕릉을 비롯해 송산리 고분군, 능산리 고분군, 쌍릉 출토품을 소개합니다.

 특별전과 연계하여 강연회를 비롯한 전시해설,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의 구성과 대표 문화재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들을 수 있는 <가이드온> 앱을 다운받아 전시를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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