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 작성일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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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과 체코 간 외교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전이 개최됩니다.
체코국립박물관, 프라하장식미술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체코가 자랑하는 보헤미아 유리를 중심으로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340여 점의 전시품들이 선보입니다.
체코 보헤미아 지역은 유럽의 유리 문화를 주도했던 유리 생산지입니다.
보석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보헤미아의 유리는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보헤미아에서 생산된 다양한 유리 공예품들이 전시되며 보헤미아 유리가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개발로 유럽 최고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체코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체코에서 발달했던 보헤미아 유리의 전통을 역사적으로 시대 순서대로 보여드리는 전시입니다
체코는 사실 아름다운 수도 프라하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지만, 유럽의 유리 문화를 주도한 유리 문화 생산지라는 점이 상대적으로 더 알려져 있는데요
이 보헤미아 유리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시에서는 최근 유리공예 작품을 통해 응용미술뿐 아니라 순수미술의 매체로서 유리가 가지는 가능성 역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전시는 2015년 2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명 :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전시장소 :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전시기간 : 2015-02-10~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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