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2016년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금속 상감, 기술로 예술을 새기다」연계
  • 등록일2016-05-23
  • 조회수1890
  •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 강 연 : 2016년 특별전 <금속 상감 “기술로 예술을 새기다”> 연계 특별강연
◦ 일 시 : 2016.05.26.(목), 16:00~18:00
◦ 장 소 : 국립대구박물관 강의실
◦ 일 정
 - 2016.5.26.(목) 16:00~16:50 기원과 개념으로 본 한국의 고대상감(안경숙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

 - 2016.5.26.(목) 17:00~17:50 금속 상감 기법(김용운 상감입사장)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2016년 5월 26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특별전“금속 상감, 기술로 예술을 새기다”와 연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는 “기원과 개념으로 본 한국의 고대 상감” 주제로 안경숙 학예연구사(국립공주박물관)가 강연합니다. 전시품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고대 금속 상감의 특징에 대해 살펴봅니다. 고조선과 낙랑을 거쳐 한반도 남부지역으로 전래된 금속 상감의 기원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두 번째는 “금속 상감 기법” 주제로 김용운 상감입사장(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이 강연합니다. 고대부터 사용되었던 금속 상감 기술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져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금속 상감 공예는 작업 공정이 까다로워 소수의 숙련된 장인에 의해 계승되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금속 상감 공예품의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금속 상감 제작 기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금속 상감의 역사를 이해하고, 고대 사람들의 뛰어난 기술과 장식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금속 상감의 장인정신도 함께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강연은 국립대구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한편 특별전 “금속 상감, 기술로 예술을 새기다”는 6월 6일(월)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합니다.



【사진1】 김용운 상감입사장 작업 모습(은입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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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금은상감단지(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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