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봄철 야외전시 해설 프로그램 진행
  • 등록일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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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고객지원팀
꽃길을 따라 걷는 박물관 역사 산책
- 국립중앙박물관 봄철 야외전시 해설 프로그램 진행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야외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외전시 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에 부응해 봄철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봄길 따라 시간여행’은 박물관 정원 산책로를 따라 청동기시대(산청 매촌리 고인돌), 고려(고달사 쌍사자 석등), 조선 (보신각 종) 등 시간여행을 하는 흐름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책상을 벗어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식 전달보다는 봄나들이에 해설을 곁들여 머리를 식히며 기분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고등학생 20팀(1팀 당 최대 2인)을 대상으로 4월 16일과 4월 30일 두 차례 운영된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5월 14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상설전시관과 야외정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과 고려실에 있는 탑과 사리장엄구를 본 뒤 야외정원으로 나가 석탑과 승탑, 석등, 종 등을 둘러본다. 원활한 해설을 위해 인원은 가족 10팀(1팀 당 최대 4인)으로 제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봄철 야외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 안내-전시해설 예약]에서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은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 등 국보 4점, 보신각 종 등 보물 10점을 포함한 총 31점의 중요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 해설 – 보물 제2호 보신각 종(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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