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3년 10월 말까지 368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를 함께 배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2013년 11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콩고강, 중앙아프리카의 예술>(11.6, 11.20 /특별전시실), <미국으로 간 조선 악기>(11.13, 11.20/ 테마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불교회화실 감상(11.6, 18:30~19:00/ 불교회화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야실’(11.13, 18:30~19:00/ 가야실), ‘한국 구석기 석기 공작’(11.20, 18:30~19:00/ 구석기실), ‘베제클리크 석굴의 서원화’(11.27, 19:30~20:00/ 중앙아시아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음)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2013년 9월 18일, 10월 9일, 12월 25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실(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 예약(02-2077-9033 정동선)

       
 [참고사진 및 자세한 일정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