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개관
  • 등록일2013-11-12
  • 조회수6702
  • 담당부서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운영과

     『국립나주박물관』개관
  전라남도 유일의 국립박물관으로  2013. 11.22(금) 14:00에

 


 국립나주박물관 상설전시 개요
     
 ㅇ 전시 개요
    - 전라남도의 유일의 국립박물관으로서 전라남도 역사의 흐름을 영산강 유역 중심으로 이해
    - 풍부한 물산을 바탕으로 강과 바다로 연결된 지리적 환경 속에서 성립된 교류의 문화를 살펴봄 
    - 옹관 고분으로 대표되는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문화의 전개와 특징을 중점적으로 조명
    - 고분과 고대문화를 연구하는 고고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유적과 유물을 발굴·보존 ·연구하는데 대한 지식 습득을 돕는 체험 ·수장전시를 도입

 

  ㅇ 전시실 구성
    - 1층 제1전시실(1,855㎡/ 570py)
      : 선사~조선시대에 이르는 영산강 문화를 4개의 존으로 구성하여 소개
      : 영산강 유역 고분문화를 중심으로 백제, 가야와 비교되는 마한의 독특한 역사문화 전시
    - 1층 기획전시실(349㎡/ 106py)
      : 고고학, 지역사와 관련된 기획특별전 연 1~2회 개최  
    - 지하 1층 제2전시실 개방형 수장고 및 체험전시실(401㎡/122py)
      : 유적의 발굴 ․ 보존 ․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 수장전시
      : 박물관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개방형 수장고 운영

     

          
            <1층 기획전시실>            

                      

          

        <지하1층 제2전시실과 고고학자료실>

 

 ㅇ 상설전시실 구성
    - 1존 - 역사의 여명

  

  <전남지역 고인돌 출토 간돌검>


      : 구석기시대~초기철기시대 전라남도 지역의 역사의 흐름을 주요 출토유물을 통해 살펴봄
      : 나주 도민동 출토 주먹도끼 등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사냥무기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 어로도구, 청동기시대 돌도끼 등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자료를 전시
      : 아울러 고인돌에서 출토된 간돌검, 돌촉, 청동검, 옥 등 화려한 부장품들을 전시

 
    - 2존 - 삼한의 중심, 마한
      : 고대 마한, 진한, 변한의 삼한 중
        가장 강성했던 마한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
      : 충청, 전라지역 전역에서 출토되는
       마한유물들을 통해 마한 문화를 개략적으로 살펴봄
 

          <함평 수동 출토 새무늬 청동기> 


      : 또한 전남지역 마한의 생활유적 출토품을 통하여 마한사람들의 주거, 경제, 생산활동 등의 생활문화 전반을 살펴봄
      : 대형 파사드 벽면을 이용한 영상과 모형을 통해 1500여년 전 마한사람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

   
   - 3존 – 영산강 유역의 고분들
     : 영산강유역의 가장 독특한 문화인 독널무덤과 그 출토품을 집중전시
     : 일제강점기 조사된 반남고분군 출토품을 일반에 공개
     : 아울러 나주 신촌리 9호분 출토 금동관을 원래 출토되었던 나주 반남지역에서 전시하고, 공반 출토된 금동신발, 고리자루칼, 각종 장신구를 같이 전시하여 반남지역의 고대 마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
     : 마한의 고분문화의 변화를 통해 백제로 전환되어가는 사회상을 살펴복,
      가야, 왜, 신라와의 문물교류를 조명함

 

 <나주 신촌리9호분 출토 금동관 (국보 제295호)>    

 

   

        <나주 복암리3호분 출토 금판장식>

 

 

                                                <영암 내동리 옹관묘(합구길이 280cm>

 

     : 나주 복암리 3호분 출토 금판장식, 금은장식 고리자루칼, 금제귀걸이와 옥 등 화려한 유물들을 전시하여 당시 강력했던 영산강 지역세력의 문화를 살펴봄
 
 

   - 4존 – 강의 길, 바다의 길
    : 강과 바다를 통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었던 전라남도 지역의 해상활동을 조명
    : 청해진과 해안지역 성곽, 바닷길의 안녕을 빌었던 남해당 출토품을 통해 물길을 중요시하였던 당시 모습을 살펴봄
    : 나주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나주배 조각을 전시하고, 대형 복원모형을 통해 당시 뱃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해 봄
    : 또한 무안 도리포 등 해저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해 당시 바닷길을 이용한 활발한 물류의 이동을 이해   
           
      
             <무안 도리포 출토 청자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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