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가을밤, 박물관에 젊음을 스케치하다"
젊은이를 위한 박물관 스케치 야간 프로그램 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예술을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문화원형 개발이나 창작을 하면서 한국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짐은 물론, 박물관을 친근한 장소로 인식토록 하기 위하여 10월 31일 처음으로 박물관 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 운영하는 “가을밤, 박물관에 젊음을 스케치하다” 프로그램은 미술, 디자인, 건축 등을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전시, 건물 등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작품을 창작하여 제출하면,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실 내/외에서의 창작활동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스케치북과 연필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박물관에서 전시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3일까지 접수가능하며,(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교육마당-교육프로그램-인터넷 접수) 창작활동은 최소 2차례 이상 참석해야 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야간개장을 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학예사들의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수요일), 야외석조물 구경,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문화상품 쇼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 스케치’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가능케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장소로 매김 되어 질 것을 기대한다.

[프로그램 개요]
ㅇ젊은이를 위한 박물관 야간개장 프로그램
  - 프로그램명 : 가을밤, 박물관에 젊음을 스케치하다.
  - 운영기간 : 2007년 10월∼11월 수요일 중 18:00-20:30(5회)
  - 대 상 : 미술/디자인/건축(예술관련)을 공부하는 젊은이
  - 사업내용 :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전시, 건물 등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작품 창작(스케치)후 
    제출/선정/전시하는 프로그램 
  - 주 최 : 국립중앙박물관
  - 후 원 :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 교육프로그램 접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