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과 이웃되기"
한국인·일본인 대상 3차 프로그램 '기획특별전 연계교육'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국내거주 외국인들과의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박물관과 이웃되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7월 26일, 9월 13일에 일본인 가족·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데 이어 오는 10월 27일과 11월 10일 이틀간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하는 세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과 이웃되기" 3차 프로그램은 기획특별전 ‘요시노가리-일본 속의 고대 한국’(10월 16일-12월 2일)과 연계하여 ‘일본체험의 날’(10월 27일)과 ‘한국체험의 날’(11월 10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본 체험의 날’에는 재단법인 요시노가리 공원 관리센터 운영위원들과 함께곱은옥 만들기, 토기 복원하기 등의 체험과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예연구사들의 안내로 특별전시실을 관람하게 되며, ‘한국 체험의 날’ 에는 요시노가리 유적 전시 유물 문양의 쿠션 만들기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안내로 특별전 관람이 이루어진다. 
 
'박물관과 이웃되기' 일본인체험프로그램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웃한 이촌동에 거주하는 일본인들로부터 특히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번 3차 프로그램은 특별전과 연계됨은 물론 한국인 가족과 일본인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까이 이웃한 국가로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 좀더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개요]

가.일본체험의 날 프로그램
  ㅇ교 육 명 : ‘박물관과 이웃되기’
  ㅇ교육일시 : 2007. 10. 27(토) 10:00~13:00(1회)/14:00-17:00(2회)
  ㅇ교육대상 : 한국인/일본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총 20팀(회당)  
  ㅇ교육장소 : 교육관 제2강의실, 기획전시실
  ㅇ교육내용 : 곱은옥 만들기, 토기붙이기 및 기획전시실 관람

나.한국체험의 날 프로그램
  ㅇ교 육 명 : ‘박물관과 이웃되기’
  ㅇ교육일시 : 2007. 11. 10(토) 14:00~17:00
  ㅇ교육대상 : 한국인/일본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총 20팀
  ㅇ교육장소 : 교육관 제 1실기실, 기획전시실
  ㅇ교육내용 : 요시노가리 전시 유물 문양 쿠션 만들기 및 기획전시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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