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시: 2015년 9월25일(금) ~ 29일(화)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12개 국립지방박물관
ㅇ 내용: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 영화상영 등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지방 소재 12개 국립박물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이 유물 감상과 더불어 우리 문화와 함께하는 추석(한가위)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전통놀이체험’그리고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9월 27일(일), 28일(월) 양일 간 진주검무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검무는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검무로서 검기무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대궐 안의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궁중 검무의 원형을 잘 간직한 춤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예술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진주검무보존회(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에서 함께한다.

전국의 12개 지방 소재 국립박물관에서는‘국립경주박물관의 민속놀이체험’, ‘국립광주박물관의 목판찍기 체험’,‘국립전주박물관의 전통놀이체험’, ‘국립부여박물관의 전통활 만들기’‘국립공주박물관의 한가위 군밤 맛보기’‘국립대구박물관의 마당극 공연’‘국립김해박물관의 가야유물 오리떼기체험’‘국립진주박물관의 을미년 윷점 놀이’,‘국립청주박물관의 가족영화상영’,‘국립춘천박물관의 우리집 가훈쓰기’,‘국립제주박물관의 추억의 놀이 체험’‘국립나주박물관의 민속놀이체험과 영화상영’등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국립박물관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추석맞이 행사 계획은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