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삼한의 농기구

삼한에서는 철로 만든 괭이, 도끼, 따비, 낫 등의 농기구로 밭을 개간하고 농작물을 거둬들이는 등 농사의 거의 모든 과정에 철기가 사용되었습니다. 농기구가 철기로 바뀌자 이전 시기에 비해 훨씬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농작물을 거둬들일 수 있게 되었고, 수확물의 비약적 증가는 인구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철로 만든 농기구가 당시 사회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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