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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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상화전
  • 전시명

    조선시대 초상화전

  • 전시장소

  • 전시기간

    1980-03-05~198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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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시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ㅇ 전시내용 : 조선시대 초상화 특별전은 광주박물관 개관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초상화란 사람의 용모·용태를 그리는 회화의 일부분이다. 한국회화 2천년 역사 중 특히 조선시대 회화의 발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예로부터 초상(肖像)을 전신(傳神)이라하여 중요하게 여긴 까닭은 초상화를 통해 그 인물의 인격과 경륜, 철학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초상화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초상화의 특별전을 통하여 우리 민족문화의 정기를 되찾아 보람있는 앞날을 가꾸고자 함에 있어서 우리들 스스로 우리는 어떠한가의 실마리를 과거 조상들의 수많은 얼굴 속에서 찾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유물은 尹斗緖筆「沈得經肖像」등 41건 82점이며, 1980년 3월 일부터 4월 6일까지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