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  
관현악의 즐거움, 박물관 야외음악회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박물관문화재단(사장 강성만)과 함께 오는 5월 23일(일, 17:00～18:00)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박물관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박물관문화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새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도 감상하고 고 품격의 클래식 음악회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가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비싼 관람료 때문에 그동안 클래식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해 클래식 레파토리로 클로드 드뷔시의 “ Pelleas et Melisande ” 와 “ La Mer” 그리고 모리스 라벨의 “La Valse"를 준비했으며, 공연 사이사이에 해설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약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정명훈이 맡아 한층 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그리스 문명 특별전, 우리 목조건축 테마전 등 다양한 전시 감상과 함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그리는 관현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박물관이 국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 구성]
  ㅇ일시 : 2010년 5월 23일(일) 17시 00분～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열린마당
  ㅇ관람대상 :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무료관람


[프로그램 상세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