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09-05-19
- 조회수 1434
- 담당자 기획총괄과 윤형원 (s8r+)
박물관 가는 날 -‘시(詩) 낭송회’
5월의 시로 아프게 뜨겁게 부르는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 신달자 시인
ㅇ기간 : 2009년 5월 23일(토) 16:10∼17:10 |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5월 23일(토)에 신달자 시인을 초청하여 박물관 가는 날-‘시(詩)낭송회’를 연다. 신달자 시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시로 아프게 뜨겁게 부르는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를 타이틀로 ‘고속도로’, ‘낙엽송’, ‘아버지의 빛(1)’, ‘길은 하나밖에 없는가’, ‘어머니의 글씨’, ‘불행’ 등의 시를 낭송한다. 아울러 시인의 대표시 ‘강을 건너다’, ‘뉘’, ‘변태’, ‘소’, ‘열애‘ 등 낭송하며 시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詩) 낭송회 순서]
Ⅰ.고속도로
Ⅱ.낙엽송
Ⅲ.아버지의 빛(1)
Ⅳ.길은 하나밖에 없는가
Ⅴ.어머니의 글씨
Ⅵ.불행
그리고...
Ⅰ.강을 건너다
Ⅱ.뉘
Ⅲ.변태
Ⅳ.소
Ⅴ.열애
[신달자 시인 약력]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경남 거창출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4년 [여상]지의 여류시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7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지로 재등단하였다.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시집으로 <아버지의 빛>, <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 <봉헌문자>, <겨울축제>, <모순의 방>, <시간과의 동행>, <열애> 등과, 장편소설로 <물위를 걷는 여자>, 에세이집으로 <백치애인>, <시인의 사랑>,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영랑시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