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박물관 100번 가기 운동’ 전개
 

2009년 3월 2일(월) 기념사업 블로그 개설을 계기로 본격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 이어령)는 2009년 한 해 동안 ‘박물관 100번 가기 운동’을 전개한다. 1909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박물관인 ‘대한제국 제실 박물관’이 개관한 지 올해로 100주년이 되며, 이를 기념하여 국제학술대회(5월), 100주년 기념 특별전(10월), 기념식(11월), 국제포럼(11월), 박물관대축전(11월), 100년사 발간(12월)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아울러, 박물관·미술관 관람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의 국립·공립·사립 박물관·미술관에서 2009년에 개최되는 특별전의 종합홍보 및 ‘박물관 가는 날’(매월 넷째 토요일)과 연계하여 ‘박물관 100번 가기 운동’이 계획되고 있다.

‘박물관 100번 가기 운동’은 국민들이 박물관·미술관에 가는 발걸음을 보다 가깝고 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박물관·미술관을 자주 관람한 사람들에게 관람 횟수에 따라 1등 3명(100만원 상당), 2등 6명(50만원 상당), 3등  30명(10만원 상당) 및 50회·30회 등 일정 횟수 이상 관람자들에게 상품 및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오는 3월 2일(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블로그(http://blog.naver.com/100museum) 개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박물관 100번 가기 운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00주년기념사업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