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9월을 맞아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을 이용하여 전시설명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합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2006년 3월부터 시작하여 8월말까지 103 회 320여 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작은 안내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9월에는 역사관 특별전 ‘태극기의 제작과 변천’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임금’, ‘청자속에 담겨진 고려인의 마음’, ‘사랑방 목가구’ 등 16개의 다양한 주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미술관 테마전시 <왕의 글이 있는 그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설명은 숙종, 영조 등 조선시대 왕이 감상하고 글을 남긴 그림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문화재 속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오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운영]
  ㅇ시 간 : 9월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ㅇ장 소 : 고고관, 미술관, 역사관, 아시아관, 기증관 각 해당 전시실  
  ㅇ참가인원 : 전시관(주제)별 신청자 50명
  ㅇ신청방법 : 해당일 선착순(18:00부터 상설전시관1층 안내데스크 접수)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입장(기획전시실 제외)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진행 일정(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