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은하문화학교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우리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2008년 하반기 은하문화학교는 한국의 근대문화에 중심을 두고 남아있는 건축물을 통한 근대 역사읽기를 시작으로 총12회의 강좌를 마련합니다. 첫 번째 강좌로 김정동(목원대학교)교수의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를 중심으로’ 는 근대 건축물이 담고 있는 우리 역사문화의 맥을 집어볼 것이며 오랫동안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은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 DMZ 속에 담겨져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도 탐색해 볼 예정입니다. 이 후 조선시대 문화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조선의 묵죽화, 풍속화, 초상화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선의 문화를 깊이있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노년층을 위한 박물관 문화교육 기회 제공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유적지 현장답사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운영]
 ㅇ교육대상 :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ㅇ교육기간 : 2008. 9~11월 매주 수요일 14:00~17:00
 ㅇ교육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ㅇ교육내용 : 역사 · 문화 관련 강의
 ㅇ신청방법 : 공개강좌, 자유참가 (당일 강의장 입장순)

[교육 일정별 주제 및 강사(가칭)]

※ 강의 내용은 운영과정에서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