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주한 "외국대사부인 초청행사" 개최
 

ㅇ일   시 : 2007년 11월 15일(목)  10:30 ~ 15:00
ㅇ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room1
ㅇ참석자 : 대사부인 40여명(브라질 대사, 주한영국대사부인, 주한프랑스대사부인 등)
ㅇ내   용 : 전통염색 보자기 만들기(강사 : 전통 자수 명장 김현희 선생), 전시실 관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한 외국대사부인 초청행사”를 11월 15일(목)에 마련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 <한국의 음식>, <한국의 유물>을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전통 자수명장인 김현희 선생과 함께 전통염색보자기를 직접 제작해 보는 ‘보자기-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포장’을 진행한다. 

한국의 음식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베네수엘라, UN 등에서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산당(山堂) 임지호 선생이 ‘전설’이란 주제로 준비한 오찬이 소개된다.  

유물 관람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시유물 중에서 백성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한글’, 부모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는 ‘화성행차가 그려진 병풍’, 종교적인 사랑을 담고 있는 ‘감산사 아미타불과 미륵보살’ 등 ‘사랑’과 관련된 대표유물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가나, U.A.E 등 약 40여 개국의 대사부인이 참석의사를 밝혀왔으며, 특히 여성대사인 브라질, 필리핀 그리고 페루는 대사가 직접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인 외국대사부인들이 한국인의 지혜롭고 아름다운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행사개요
  ㅇ행사명 : 주한외국대사부인 초청 행사(One fine day at the museum)
  ㅇ일 시 : 2007년 11월 15일
  ㅇ장 소 : 우리 관 교육동 및 전시실
  ㅇ내 용 : 전통보자기 제작 및 전시실 관람

2. 프로그램 운영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