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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경주박물관의 ‘찾아가는 문화강좌’ 는 계속됩니다!!!
  • 작성일 2006-07-06
  • 조회수 1709
  • 담당자 학예연구실 이지원 (s8r+14+JIKL5)


국립경주박물관의 ‘찾아가는 문화강좌’
계속됩니다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올해부터 확대실시하고 있다. 경주 및 인근지역 근로자와 관공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신라문화의 숨결’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7월부터는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나눔교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문화의 숨결’ 은 문화향유를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옛 문화를 읽어보고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박물관장을 비롯한 학예연구실장 및 학예연구관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있다. 90분간 다양한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 ‘통일신라문화의 아름다움’, ‘작은 유물로 살펴보는 신라문화’, ‘신라금관’, ‘통일신라의 불교미술’ 등의 주제로 시청각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지금까지 경북관광개발공사, 경주경찰서, 해군 제6전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주)풍산 안강공장 등 5개 기관 2,000여명의 직원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직원연수나 교양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박물관 나눔교실’ 행사는 재소자들에게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여 심성 순화 및 향후 올바른 사회 정착을 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협력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각 기관장을 비롯한 강연자가 교도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경주교도소를 시작으로 대구교도소, 부산교도소, 안동교도소, 통영교도소 등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각 교도소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이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건전한 사회를 함께 건설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화재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를 통해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한 올바른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를 제대로 감상하고 신라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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