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신규개발 교육프로그램,

지방 국립박물관 사회교육 담당자 앞에서 첫선.

 전국에서 모인 국립박물관 사회교육 담당자들이 오늘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신규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바람직한 박물관 체험교육의 방향과 국립박물관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용산 국립박물관 교육관에서 마련된다.

 이름하여 2006년도 국립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워크샵. 지난 2004년 이미 한차례 교육관련 워크샵을 실시한 바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워크샵의 주제를 신규 개발 교육프로그램의 시연, 참관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는 박물관 탐험대”(학교연계), “족장회의”(어린이박물관), “출발! 우리보물 손끝 탐사대”(장애우체험)와 같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랑하는 신규개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경과 및 직접시연을 준비하였으며, 아울러 모바일전시안내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본 행사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및 11개 국립지방박물관의 사회교육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을 통해 새로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국립박물관 교육담당자 간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립박물관 사회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데서 중요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2006년도 국립박물관 교육프로그램워크샵 운영시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