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 소식
  • 소속박물관
[경주]『박물관 창고지기』 출판기념회
  • 작성일 2006-02-17
  • 조회수 1764
  • 담당자 학예연구실 함순섭 (s8r+14+JIKL5)


『박물관 창고지기』 출판기념회
-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회고록 출판기념회 -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회고록 ‘박물관 창고지기’(통천문화사)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8일 오후 12시, 경주힐튼호텔 선재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여성 고고학자 1호, 최초의 여성 박물관 학예사·학예 연구관, 최초의 여성 국립박물관장 등 각종 기록의 보유자인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최근 회고록인 ‘박물관 창고지기’(통천문화사)를 펴냈다.
1957년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덕수궁 국립박물관에 들어간 후 1993년 10월 국립경주박물관장직을 떠나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37년간 봉직한 ‘한국 박물관사의 산증인’이다. 국립박물관 재직 당시에는 국립박물관 소장품 관리체계의 기틀을 세우는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회고록에는 37년간 국립박물관에서 겪은 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는 국립박물관 60년사에서 매우 중요한 덕수궁시절과 경복궁 시절의 살아있는 증언이며, 후학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난영 전 관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국립박물관의 후학들이 마련한 자리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이 주관하고 통천문화사가 후원하며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경주]『박물관 창고지기』 출판기념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