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 작성일 2016-10-28
  • 조회수 2508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ㅇ 기  간: 2016. 10. 5.(수) ~ 2016. 11. 23.(수) 50일간
                       ※ 10.24.(월) 교체전시로 인한 휴관    
        ㅇ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영상자막 :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2016.10.5 ~ 11.23)
조선시대 후기부터 1930년대까지 우리 미술을 도시 문화의 맥락에서 살펴보는 이번 특별전에는 모두 204건 373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나레이션 : 이번 특별전에는 모두 204건 373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특히 이번에는 중국의 랴오닝성박물관 소장 <청명상하도>와 <고소번화도>를 전시합니다.
두 작품은 우리 국보에 해당하는 중국 1급 문화재로 두 점이 동시에 전시되는 기회는 매우 드물며, 이번에도 단 19일 동안만 진본을 공개합니다.(10.5~10.23)

장진아(학예연구관) : 이번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은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미술 환경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환경 속에서 미술가들이 생각하는 바와 변화하는 미술의 모습과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도시의 예술을 이끌었던 중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수계도권, 그들이 그린 매화 병풍, 화려한 표현력과 세속미, 화려한 도자의 감각이 펼쳐지는 3부 전시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1부 ‘성문을 열다’는 조선의 수도이자 대표 도시인 한양의 변화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정조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도시 화성의 모습을 알려 주는 <화성전도華城全圖>도 최초로 공개됩니다.
2부 ‘사람들, 도시에 매혹되다’에서는 풍속화가인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과 혜원 신윤복의《혜원전신첩》(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자막 : 19세기 중인 문인의 모임을 그린 수계도(修?圖)를 통해 문화 트렌드 리더들의 결속과 풍류를 볼 수 있습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3부 ‘미술, 도시의 감성을 펼치다’는 도시의 취향과 감각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합니다. 
영상자막 : 매화 병풍의 화려한 표현력과 <책가도>에서 볼 수 있는 세속미, 이색감각의 도자기들은 도시의 미술 취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4부 ‘도시, 근대를 만나다’는 근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미술가들의 변화를 모색해가는 과정을 짚어 봅니다.
영상자막 : 개항과 더불어 신문물과 신매체가 도시에 밀려들어오자 미술가들은 새로운 사조와 문물의 자극을 받으며 미술의 새로운 동향을 만들어 갔습니다.

영상자막 : 미술이 그려낸 도시, 그리고 도시에서 꽃 피운 미술을 찾아보는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은 도시라는 공간이 미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미술가들은 도시의 문화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흥미로운 과정을 따라가 보는 색다른 미술 감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레이션 : 도시라는 공간이 미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 흥미로운 과정을 따라가 보는 색다른 미술 감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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