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 작성일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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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막 :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2016.7.26 ~ 9.4)


나레이션 : 국립중앙박물관은 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1975년 8월 전남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도자기 6점을 시작으로 1984년까지 9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배와 함께 실려 있었던 각종 물품 2만 4천여 점과 동전 28톤 상당의 엄청난 양의 문화재들을 발굴했습니다. 이것들이 바로 특별전에 선보이는<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발굴된 2만 4천여 점의 문화재 가운데 현시점에서 전시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모아 최초로 공개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역사상 가장 많은 수량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복고풍의 그릇들과 차茶, 향, 꽃꽂이 등과 관련된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신안해저선이 닻을 올렸던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닝보(寧波)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역 활동을 소개합니다. 또한 신안해저선의 선원과 승객들의 선상 생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으뜸 전시공간으로서 신안해저선에 실렸던 <화물>들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도록 도자기, 동전, 자단목, 금속품 및 향신료 등을 소개합니다.


김영미(학예연구사) : 문화재의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지만 그당시의 사람들이 왜 이런 문물들을 사려고 했을까?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보시면 더 재미있는 전시감상이 될것 같습니다.


영상자막 및 나레이션 : 서울 전시를 마친 후 국립광주박물관에서도 전시합니다.


영상자막 : (2016.10.25 ~ 2017.1.30)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ㅇ 기간/장소: 2016. 7. 26.(화)~2016. 9. 4.(일) 국립중앙박물관
    ㅇ 전시품: 신안해저선에서 발굴된 2만여 점과 동전 1톤
    ㅇ 관람료: 유료
    ㅇ 출품 기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군사관학교박물관
                        (중국) 저장성박물관, 텐이거박물관, 닝보박물관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인저우구문물관리위원회, 츠시시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국립역사민속박물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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