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8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 등록일2015-07-30
  • 조회수1712
  • 담당부서 미술부
8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선 지난 달 21일에 개막한 테마전시 ‘대한제국, 근대국가를 꿈꾸다’를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8.5/19). 대한제국은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하고 광무개혁을 단행하며 부강한 나라를 꿈꾸었다. 자주독립의 꿈은 일제의 강점으로 좌절되었으나 항일독립투쟁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나라를 되찾게 되었다. 이번 테마전에서는 유물 외에도 주제별로 사진자료를 편집하여 대한제국기의 시대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독일인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도 들을 수 있다. 다양하게 선을 보인 전시품과 영상물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기획전시실에서는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예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폴란드, 천년의 예술’에 대한 전시 해설이 계속된다(8.5/12/19). 이번 전시는 폴란드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공예, 포스터 등 25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아픔의 역사 속에서도 찬연히 이어져 온 폴란드의 영혼이기도 한 폴란드 예술 세계의 전시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이용희 보존과학부 부장이 진행하는 ‘목칠공예 제작기법’(8.26)을 비롯해 ‘조선시대 법과 생활’(8.5), ‘흙으로 구워 만든 널, 옹관’(8.12), ‘고려시대 공양구’(8.19), ‘원랑선사탑비 이야기’(8.26)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 세부일정 붙임 참조)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 및 테마전시실_대한제국, 근대국가를 꿈꾸다(무료)
                기획전시실_폴란드, 천년의 예술(유료)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33 정동선)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관람시간을 요일,시간으로 제공하는 테이블입니다.
요일 시간
월요일 휴관
화ㆍ목ㆍ금요일 09:00 - 18:00
수ㆍ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ㆍ공휴일 09:00 - 19:00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참조사진 및 일정은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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