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콘텐츠의 보고’국립중앙박물관
NHN과 양해각서 체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10년 4월 15일(목), 16시 엔에이치엔(주)와 문화유산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은 우리나라 역사문화 콘텐츠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민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과, NHN이 온라인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도하려는 뜻이 맞아 양 기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 컨텐츠를 하루 1,700만 명이 이용하는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의 대중화, 정보화, 국제화를 위해 NHN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의 해외 자회사 등을 통해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을 해외 동포와 세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NHN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단순한 ‘유물창고’가 아닌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산실이자 보고’로 탈바꿈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세부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와 협의부서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