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토요가족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 등록일2010-03-17
  • 조회수2699
  • 담당부서 문화교류홍보과



'토요가족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토요일! 박물관에서 멋진 공연을 무료로 즐기세요.




  ㅇ행사제목 : 토요가족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ㅇ기간 : 2009년 3월 27일(토) ~ 4월 17일(토), 매주 토요일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 대강당




국립중앙박물관 봄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피는 봄이 오면”을 타이틀로 한 봄맞이 ‘토요가족음악회’(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와 ‘영화상영회’’(3월 6일부터 4월 17까지)를 무료로 개최한다.

새봄을 맞이하여 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이스터녹스(대금, 건반, 타악, 사자춤 등), 전자현악 크로스오버 제타(Zeta) & 비보이 인사이드 크루(Inside Crew),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크누아 브라스 밴드 & 섹소폰 4중주, 국립국악원의 연희집단 The 광대 등을 만날 수 있는 ‘토요가족음악회’(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가 개최되고, 대강당에서는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봄맞이 영화상영회’(3.6~4,6)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퓨전국악, 클래식, 크로스오버뮤직을 만날 수 있는 “토요가족음악회”
lsquo;토요가족음악회’의 첫 문을 열어줄 '이스터녹스'(3.27, 토)는 한국음악의 독창적인 매력 요소인 전통 장단을 토대로 한 역동적인 음악으로 신명과 재미를 살린 가락과 파워플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두 번째 공연(4.3, 토) '전자현악 크로스오버 제타(Zeta) & 비보이 인사이드
크루(Inside Crew)'는 국내 최초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조화시킨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리더 여지은(일렉 콘트라 베이스) , 서윤경(일렉 바이올린), 최희(키보드&보컬)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 그룹이 연출하는  정통 하우스 음악부터 크로스오버를 접목시킨 16비트의 강렬함까지  다양한 레페토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참신하고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 될 것이다.

세 번째 공연(4.10, 토) '크누아 브라스 밴드 & 섹소폰 4중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비제, 쇼스타코비치 등 클래식 명곡 및 팝송, 가요 명곡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토요가족음악회의 마지막(4.17, 토)을 장식할 연희집단 'The 광대'는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젊고 참신한 국내 최고의 예인집단이, 고정된 형태의 전통이 아닌 현재진행형 전통문화를 지향, 탈춤, 풍물, 남사당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를 현대적이고 신명난 무대로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친근하게 선보임으로서 박물관을 새 봄으로 물들일 것이다.


봄맞이 다양한 영화상영
새 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봄맞이 영화상영’ 역시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하였으며, 3월 첫째주 첫 번째 상영작 ‘박물관이 살아있다’(3.6)는 밤만 되면 전시물들이 모두 살아 움직이는 자연사 박물관에 취직한 신참 야간경비원이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가족용 코믹 환타지를 다룬 작품이며, 두 번째, 영화인  ‘내셔널 트레져 1’(3.13)는 미국 독립선언문에 담긴 비밀을 풀어 보물찾기에 나선 주인공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 모험물이고, 세 번째, 상영작인  ‘내셔널 트래져2(3.20)’는 보물사냥꾼이 비밀의 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모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이다.

그리고, 4월 첫째주 상영작 ‘인디에나 존스 3’(4.3)는 고대의 신비한 성배와 그것을 쫓는 나치와 인디 부자와의 숨 막히는 각 축전을 그린 액션 모험물이며,  두 번째 상영작  ‘인디에나 존스 4’(4.10)는 19년 만에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네번째 작품으로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을 찾아 나서는 모험물로 구성된 작품이며, 4월 마지막 상영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4.17)는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쥴 베르너가 1864년도에 발표했던 동명의 클래식 판타지 소설을 최신 3D 입체 영화기술을 동원하여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흥미진진한 가족용 판타지 어드벤쳐물이다.

매주 토요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이색적인 장소인 박물관에서 전시와 함께 음악회 및 영화감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긴다면 추억에 남는 색다르고  뜻 깊은 봄나들이가 될 것이다.

출처표시+변경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토요가족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