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해외펠로우쉽 사업 초청 연구자 
아리안 페린(Ariane PERRIN) 학술발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국제연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2009 해외펠로우쉽 연구자인 아리안 페린 박사의 학술발표회를 2009년 12월 18일(금) 16시 국립중앙박물관 사무동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해외펠로우쉽 사업은, 박물관 분야 해외 전문가를 국립중앙박물관 펠로우(Fellow)로 선정하여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증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펠로우로 선정·초청된 프랑스 출신의 페린 박사는 “프랑스의 국립박물관연합과 국립박물관 경영”이란 주제로 국내 박물관 관계자 및 관우들을 초청하여 발표를 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35개 프랑스 국립박물관의경영을 관리하는 중심 기구이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시 기획자 중 하나인 RMN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또한 프랑스가 추진중인 “공공정책에 대한 일반적인 개정” 정책에 따라 향후 프랑스 국립박물관들이 맞게 될 새로운 과제들에 대해서도 짚어봄으로써 한국 박물관의 경영에 있어서도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해외펠로우쉽 연구지원 사업 등을 지속하며 이번 학술발표처럼 국내외 박물관 관계자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증대해 나가고, 해외 전문가의 국내 워크숍 및 강연회 개최를 통해  학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