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겨울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박물관 큐레이터의 역할을 배워보고 직접 큐레이터에 도전해보는 “나도 큐레이터”와 고구려 고분벽화를 그려보는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나도 큐레이터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할까? “나도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이 교육기간 중 박물관인이 되어 박물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일 연속 강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기획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를 비롯하여 보존과학자, 교육사 등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 유물을 다루고, 전시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의 소중한 보물에 적용시켜 나름의 전시 방법으로 관람객에게 선보 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초등학교 4~6학년 동반 가족 프로그램이다.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고구려 고분벽화를 찾아서
현재 남아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를 통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강의를 통해 고구려 고분 벽화의 제작 방법과 고구려인의 생활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려의 화공이 되어 벽화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과거에 대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 프로그램으로 1월 중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 겨울 다채롭게 기획된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 · 청소년들이 과거와 소통하고, 박물관에서 유익한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접수한다.

[교육프로그램일정]

※ 당첨여부는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