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 문명전-파라오와 미라' 여름방학 맞이 특별 야간개장 실시
  • 등록일2009-07-13
  • 조회수1686
  • 담당부서 전시과


국립중앙박물관 ' 이집트 문명전-파라오와 미라'
여름방학 맞이 특별 야간개장 실시


한 여름 밤의 박물관, 저녁 9시까지 만날 수 있는 이집트의 신비



ㅇ야간개장 : 기획전시실 (이집트 문명전 ‘파라오와 미라’)
ㅇ기간 : 7월 18일 (토요일) ~ 8월 30일 (일요일)
ㅇ관람시간 : 오전 9:00 ~ 오후 9:00/ 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이집트 문화를 선보이는 기획전시 ‘파라오와 미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좀더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야간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44일간 특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기획전시 ‘이집트 문명전- 파라오와 미라’는 이번 특별 야간개장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전시실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야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유물 관람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과 네 번째 주 토요일 ‘박물관 가는 날’에 실시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18:30-19:00)에도 참여하여 전시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은 방학 중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전시품과 연계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무료로 배포하는 ‘파라오와 미라’ 전시실 학습지는 전시유물과 관련된 퀴즈 풀이와 스케치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이집트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가족 프로그램인 ‘살아있는 신 파라오와 신들의 세계’는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해당되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10:00-12:00까지 진행되며 매회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추첨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이집트의 장인이 되어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을 벽화에 표현해 보는 체험학습이다. 그리고 8월 중에는 ‘나도 큐레이터’, ‘뮤지엄 썸머 캠프,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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