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
  • 등록일2008-08-05
  • 조회수1947
  • 담당부서 문화교류홍보과


박물관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환상적 만남!!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대중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온「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2008. 08. 09 토요일 오후 5시30분 박물관 대강당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사계’, 신중현이 작곡한 ‘님은 먼곳에’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서울팝스오케스트라'만의 편곡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는 1988년 창단 후 지금까지 2,900회의 연주경력을 자랑하는 유수의 연주단이다. 클래식, 세미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등 음악의 전 장르를 현대적으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오케스트라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짜르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그리고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주말의 명화' 시그널 음악으로 유명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재즈피아니스트 허비 핸콕의 ‘워터멜론 맨’, 영화 ‘여인의 향기’의 ‘탱고’, 영화 ‘스윙키즈’의 ‘싱싱싱’ 그리고 우리나라 록의 대부 신중현 작곡의 ‘님은 먼 곳에’ 등 듣다보면 저절로 빠져드는 익숙한 멜로디의 팝음악과 영화음악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을 찬양한 가곡 ‘꽃구름 속에’와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소프라노 성혜진 씨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도 즐기고, 70여 분간 펼쳐질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도 감상하면서 시원하고도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기회를 가져보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후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8월 1일(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관람객은 8월 9일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을 찾으면 연주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 개요]

 ㅇ일 시
: 2008. 8. 9 (토요일)
 ㅇ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ㅇ공연개요 
   - 연주 :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 지휘 : 하성호 상임지휘자
   - 공연시간 : 오후5시30분 (70분)
 ㅇ프로그램
   -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Symphony Poem "Also Sprach Zarathustra"Pops)                    
   - 영화 "여인의 향기" 탱고 (Tango "Por una Cabeza")             
   - 비발디의 "사계"中 '여름'팝스
     (Vivaldi's "Four Seasons" 중 'Summer'Pops)               
   - 님은 먼 곳에, 꽃구름 속에 (소프라노 성혜진)
 ㅇ무료입장 (홈페이지 사전예약 8.1(금)~)
 ㅇ문 의 : 2077-9233, http://www.museum.go.kr/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별공연 프로그램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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