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4월 교육프로그램
  • 등록일2008-03-28
  • 조회수2565
  •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바람 꽃바람을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4월 교육프로그램이 다가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최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다음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4월의 교육프로그램들이다.

푸른 빛의 박물관을 거닐다 「야생화와 숲 여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야생화와 숲 여행」프로그램을 2008년 4월~6월, 9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오전(10:30~11:30)에 진행한다. “야생화와 숲 여행”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박물관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매주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내용은 박물관 옥외 조경 공간에 있는 우리 식물에 대한 설명과 식물의 숨은 이야기, 야외 석조물 정원에 있는 유물 안내, 테마가 있는 공간의 설명에 대한 것으로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를 그려보아요!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어린이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어린이들의 표현력, 창의력 및 상상력 등을 함양 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대회 참가 인원은  ‘문화재 보고 그리기’ 800명, ‘이야기 듣고 그리기’ 200명 등 총 1,000여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명 이내 학생들의 신청서를 팩스(02-2077-9314)로 보내면 된다. 수용인원 관계로 1,000명을 분야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7일(월) 09:00 ~ 4월 21일(월) 18:00까지이다.

마음 가득 사랑을 나눠요. 장애인프로그램「마음으로 보는 세상, 사랑 나눔」
장애인을 위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 사랑 나눔」프로그램들은 촉각을 통해 우리 유물을 느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삼국시대의 악기를 만들고 연주해 볼 수 있는 활동, 유물 속에서 행복의 의미가 담긴 문양 등을 찾아 ‘행복엽서’ 만들어 보기,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병풍 만들기와 특별히 4월에 시작되는 페르시아 展 (The Glory of Persia)과 연계하여 페르시아의 동물문양을 이용한 나만의 유리컵을 제작 해 보는 ‘유리잔 속 페르시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떼 지어 우르르...... 재미없는 견학은 가라~ 『학교, 박물관에 가다!』
초·중·고등학교 단체의 박물관 견학을 의미 있는 현장학습을 위해 학교단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0명 내외의 학년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셀프가이드 방식의 「우리는 박물관 탐험대」, 30명 내외 학급단체가 참여 가능한 가이드 방식의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이 초·중등학교 별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4~6월 중 매주 화·수·목요일과 학교 가는 토요일에 진행되며(세부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3월 중 교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학교를 확정한다. 또한 박물관 소개 자료, 상설전시 관람을 돕는 설프가이드용 교재 등 의미 있는 박물관 현장학습이 되도록 학습 자료를 공유한다.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로워진「은하문화학교Ⅱ」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은하문화학교」는 기본적으로 박물관의 전시와 관련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2008년 상반기 은하문화학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하고 있는 기획특별전「페르시아 展 The Glory of Persia」과 연계하여 인류문명의 발달부터 이슬람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4월 첫 강좌는 ‘인류문명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전주대학교 우성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며, 주제별로 관련분야의 명망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 흙으로 빚는 아름다운 도자기, 「빚음, 우리 도자기Ⅲ,Ⅳ」
20세 이상 일반인들에게 우리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빚음, 우리 도자기Ⅲ,Ⅳ」강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누어지며 4월에는 심화과정이 운영된다. 물레성형과 현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구워보는 전통적인 제작 기법으로 도자기를 빚어볼 수 있다. 매주 화·수요일 총 8일(1개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우리 문화재 속 보존이야기, 「우리 박물관 문화재 보존교실」,「온 가족 문화재 보존교실」
20세 이상 일반인들과 주말을 활용한 가족들에게  우리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강좌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의 보존환경과 직물, 목칠 등 다양한 문화재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우리 박물관 문화재 보존교실」은 4월4일, 11일, 「온 가족 문화재 보존교실」은 4월12, 26일에 운영한다.

화폐를 통해 세계를 배워요 「다른 문화 같은 마음」
「다른 문화 같은 마음」은 산업연수생 등, 국내 이주 근로자들이 장기간 국내에 체류하면서 우리 이웃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도모 하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화폐 속 유물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 이 프로그램은 4~6/9~11월 매달 넷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한국의 빛을 찾아오세요!
「Let's Enjoy the Light of Korea!」, 「K-O-R-E-A in the museum」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국의 빛을 찾아서!
(Let's Enjoy the Light of Korea)」는 4월 새롭게 ‘세계의 인장’을 주제로 전시실 관람과 인장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K-O-R-E-A in the museum」은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 22일 오픈하는 페르시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고대 페르시아의 서사도구와 한국의 서사도구에 대해 배워보고 편지를 써보는 ‘문자의 역사’ 프로그램은 4월 25일 첫 선을 보인다. 외국인 프로그램은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를 받는다.  

맘껏 생각하며 놀아요, 새로워진 「가족·어린이 프로그램」    
가족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되어 온 가족·어린이 프로그램이 더욱 새롭고 유익한 내용을 선보인다.
기존에 운영되어온 '우리는 고고학자 가족Ⅰ'은 발굴에서 복원까지의 내용을 담고 운영되었다면 ‘고고학자 가족Ⅱ‘는 복원, 유물조사 등 생활 속 고고학을 통해 친근하게 느껴볼 수 있다.
‘지도 속 숨쉬는 역사이야기’는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옛 지도를 읽어보고, 그리는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대동여지도를 제작해 보는 체험을 통해 옛 지도 속비밀을 알아보자!!
선사시대의 사람의 꿈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무늬로 말해요’는 반구대암각화 무늬 속에서 그들의 생활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소망을 바위그림에 옮겨놓았듯이 자신의 소망을 모빌 만들기를 통해 표현해 보는 자리이다.
‘뜨끈뜨끈 우리구들’은 한국 난방문화의 역사를 통해 전통 가옥의 모습을 파악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구들을 만들어 보고, 상설전시실 사랑방을 방문하여 퀴즈를 풀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학습의 재미를 더해 준다.
문방사우를 활용하여 가족간의 못 나눈 이야기들 편지에 담아보는 ‘조선시대 사랑방 속으로’프로그램은 현재 미술관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참가가 가능하다.
Hello, 박물관! 은 어린이박물관에 전시된 옛날 사람들의 곡식 수확도구 및 저장 도구에 대해 배워본 후, 갈판과 갈돌, 맷돌, 나무절구를 이용해 직접 곡식을 갈아보고 다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동 간의 유대감을 증대 시킨다.
‘박물관 퀴즈왕’은 활동지를 활용하여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유물을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회차 (16:30~18:00)가 진행된다. 미취학, 저학년, 고학년용 활동지가 있으며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부모 가이드북도 제공된다.
‘책 읽어주는 박물관’은 어린이 박물관 전시 내용과 연관된 전래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매주 화~금 운영된다. ‘박물관 퀴즈왕’과 ‘책 읽어주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동서남북 구석구석, 이제 만나러갑니다.~'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 주제는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한·중국간 쟁점이 되는 역사 왜곡의 실상을 알리고 우리나라 고대문화의 고구려의 위치를 재조명하기 한다. 찾아가는 박물관에는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물〈둥근고리자루칼〉〈활(각궁)〉〈해뚫음무늬금동장식〉〈깃털모양관꾸미개〉<금동신발> 등 무기류와 금속공예품을 중심으로 한 복제·복원품 60점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문과 함께 전시된다.

봄봄 4월,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 
    아래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야생화와 숲 여행 : 02-2077-9318
    ·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 02-2077-9318, 9359
    · 장애인프로그램 마음세상, 사랑 나눔 : 02-2077-9358, 9333   
    · 빚음, 우리 도자기 Ⅲ,Ⅳ : 02-2077-9296
    · 우리 박물관 문화재 보존교실, 온 가족 문화재 보존교실 : 02-2077-9296  
    · 다른 문화 같은 마음 : 02-2077-9293, 9359 
    · Let's Enjoy the Light of Korea!, K-O-R-E-A in the museum : 02-2077-9317, 9296
    · 가족·어린이 프로그램 : 02-2077-9293, 9334  
    · 찾아가는 박물관 : 02-2077-9357, 02-2077-9295 

※ 2008년 4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일정표 [양식 다운받기]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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