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광복 70주년,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특별 공연
  • 등록일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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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교류홍보과
광복 70주년,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특별 공연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YOA, 성남 어울리오의 이색 앙상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YOA, 성남어울리오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합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광복절 특별 공연은 매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 문화향연의 일환으로 광복 7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무대이다.
 
8월 15일 공연 1부는 성남어울리오와 YOA,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부 단원들이 라틴 콩가, 카르멘서곡, 애국가를 함께 연주하여 음악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2부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독 무대로 정교한 화음과 탄탄한 호흡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친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주페 경기병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의 하바네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 3악장 등을 웅장하고, 감미롭게 들려주며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클래식의 산책길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맛깔스런 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틀을 깨는 발상과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살아있는 클래식의 진수를 여과 없이 선보여 관객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9월과 10월에도 국악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국악뮤지컬, 모던록, 포크 등의 가을맞이 이색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스펙의 종합예술축제로 이끌 것이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10월 1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nm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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