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경상

경상은 원래 절에서 불경을 얹어 놓는 데 사용한 책상이지만 사랑방에서도 작은 책상인 서안 대신 사용했습니다. 상의 양 끝을 두루마리나 병풍처럼 살짝 굴곡이 있게 만들어 책이 굴러 떨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직선적인 서안에 비해 장식적이며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소장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