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납작병
  • 다른명칭

    粉靑沙器彫花牡丹文扁甁, 분청사기 조화 모란문 편병

  • 전시명칭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편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분청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병

  • 크기

    현재높이 20.5cm, 바닥지름 8.4cm, 최대지름 16.5cm

  • 소장품번호

    동원 404

  • 전시위치

    기증Ⅱ

목 부분부터 허리까지 귀얄이라는 붓으로 백토를 발랐는데, 아주 얇게 입혀져서 바탕흙이 색인 회색이 거의 비쳐 보인다. 백토를 얇게 바른 점이나, 주요 문양인 모란이 도식화된 정도로 보아 15세기 후반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편평한 앞뒤 면에 세 겹의 모란을 주요 문양으로 넣었고 어깨 부분에는 연꽃잎 무늬를 돌리고 양쪽 측면에 간략하게 파도 무늬를 돌려 넣었다. 모두 표면에 백토를 입힌 후 백토를 선각하여 나타내는 조화(彫花) 기법으로 장식되었다. 유약은 옅은 녹색을 띠는 것으로 입혀졌으며 그물처럼 고르고 잘게 금이 간 빙렬이 생겼다. 굽은 타원형으로 굽바닥 면의 유약을 닦아내고 모래를 받쳐서 구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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