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이항복 호성공신상 후모본
  • 다른명칭

    李恒福 扈聖功臣像 後模本

  • 전시명칭

    이항복 호성공신 초상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작가미상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전체세로 240.0cm, 전체가로 105.3cm, 세로(화면) 166.1cm, 가로(화면) 89.3cm, 지름 2.3cm

  • 소장품번호

    증 9378

  • 전시위치

    기증Ⅱ

족자. 비단에 채색. 상회장과 하회장은 청색 연화당초문단(緞)이고 가장자리(邊兒)는 미황색 연화당초문단이다. 상축의 고리 두 개에 황갈색 족자 끈을 매었고, 그 나머지를 늘어뜨린 끝에 유소를 달았다. 족자 끈과 유소는 낡아서 해어졌으며 특히 왼쪽 유소는 술이 거의 상실되었다. 고리에는 현대에 새로 맨 백색 끈이 추가되어있다. 족자 상단에 얼룩 있고 전체적으로 가로 방향의 꺾임이 있으며 일부 긁힘과 박락이 있다. 유소가 낡고 왼편은 술이 떨어졌음. 이 초상화는 1604년 호성공신 1등으로 녹훈된 이항복(1556~1618)의 호성공신상을 18세기에 다시 그린 후모본으로 색상이 선명하다. 높은 오사모烏紗帽에 단령團領을 입고, 의자에 앉아 오른쪽을 바라보며 두 손을 맞잡은 자세, 바닥에 화려한 채전彩氈(카페트)이 깔려 있는 점은 1604년 호성공신상의 특징이다. 우측 상단에는 "유명 조선국 영의정 오성부원군有明朝鮮國領議政鰲城府院君 증시 문충공 백사 이선생 휘 항복 화상贈諡文忠公白沙李先生諱恒福畫像"라고 적힌 종이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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