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탑지석
  • 다른명칭

    塔誌, 탑지, 장명사명 오층석탑 탑지, 長命寺銘五層石塔塔誌, Epitaph

  • 전시명칭

    탑지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출토지

    경기도 - 안성시

  • 재질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의식 - 기타

  • 소장품번호

    신수 2750

  • 전시위치

    고려1실

납석제(蠟石製)로 만든 탑지(塔誌)이다. 1972년 경기도 안성군의 어느 탑에서 청동제 원통형 2단 《청동사리합》과 함께 발견되었다. 탑지란 탑을 조성하게 된 내력이나 탑 내부에 어떠한 사리 장엄구(舍利莊嚴具)를 봉안하였는가를 기록한 것이다. 보통 사리구나 금동불, 소탑 등과 함께 탑 안에 안치되어 왔다. 이 탑지는 가로 12cm, 세로 22.6cm, 폭 5.1cm의 직사각형 납석에 투박한 글자를 새겨 기록하였다. 새겨진 명문(銘文)에 의하면, 고려시대인 997년 장명사(長命寺) 오층석탑에 사리함 등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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