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연꽃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蓮花鬼面文圓瓦當,蓮花怪獸面文圓瓦當, 蓮花龍面文圓瓦當, 연화 귀면문 원와당, 연화 괴수면문 원와당, 연화 용면문 원와당, 용얼굴무늬, 도깨비얼굴무늬

  • 전시명칭

    연꽃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고구려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5.5cm, 두께 3.2cm, 길이 5.5cm

  • 소장품번호

    증 1623

  • 전시위치

    기증Ⅲ

전형적인 고구려시대의 짐승얼굴무늬 기와이다. 중국에서 짐승얼굴무늬가 기와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북위(北魏)시대이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짐승얼굴의 모습을 하였다. 이러한 짐승얼굴무늬 기와는 평양부근을 중심으로 출토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고구려 중기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구려 짐승얼굴무늬 기와는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짐승얼굴무늬 기와는 부릅뜬 눈, 두 눈썹 사이의 혹, 힘을 준 코, 위로 올라간 수염, 크게 벌린 입 등에서 고구려적인 역동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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