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최원·용개`를 새긴 분청사기 상감 용무늬 매병
  • 다른명칭

    「崔元·龍介」銘 粉靑沙器 象嵌 龍文 梅甁, 「최원·용개」명 분청사기 상감 용문 매병

  • 전시명칭

    "최원·용개"가 새겨진 분청사기 상감 용무늬 매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분청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병

  • 크기

    높이 30.3cm, 입지름 5.0cm, 바닥지름 9.54cm

  • 소장품번호

    증 7092

  • 전시위치

    기증Ⅲ

말기상감에서 분청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분청사기 매병이다. 동체에 비해 광구형태의 구연이며, 동체는 S자형 곡선을 보인다. 동체에는 상단에 연판문대를 두르고 주문양으로 용문과 어문을, 하단에는 초화문과 류문(柳文)을 각각 상감기법으로 시문하였다. 동체에는 「崔元」·「龍介」라는 명문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시유상태가 불량하며, 특히 동체 하단에는 유약이 고르게 시유되지 못하여 뭉쳐있다. 동체에 명문이 새겨져 있는 부분은 유약이 갈변하였다. 굽부분에는 가는 모래를 받쳐 구웠는데, 많이 떨어져 있어 실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S자형 곡선형태의 동체에 크기가 작아지고 어깨힘이 떨어지는 매병은 14세기 말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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