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민무늬 토기 항아리
  • 다른명칭

    松菊里式土器, 송국리식 토기, 無文土器壺, 무문 토기 호, 민무늬 토기 호

  • 국적/시대

    한국 - 청동기

  • 출토지

    충청남도 - 부여군

  • 재질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크기

    높이 23.4cm, 입지름 13cm, 몸통지름 16.6cm, 바닥지름 7.3cm

  • 소장품번호

    신수 10470

충청남도 부여시 초촌면 송국리 유적에서 출토된 송국리형 토기(松菊里型土器)이다. 청동기시대에는 토기 겉면에 무늬가 없는 민무늬토기가 등장한다. 이 시대 토기들은 굵은 모래나 돌가루를 섞은 다소 거친 진흙으로 빚어 한뎃가마에서 구웠으며 바닥이 납작하고 적갈색을 띤다. 민무늬토기는 전체적인 형태나 아가리 부분에 베풀어지는 무늬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송국리형 토기는 송국리 유적에서 출토된 특징적인 토기로 배부른 몸통, 바깥쪽으로 짧게 벌어진 아가리를 지녔다. 청동기시대에는 구멍무늬토기처럼 목이 없는 바리(鉢)가 주로 출토되다가 송국리형 토기와 같이 목을 지닌 항아리(壺)의 형태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민무늬 토기 항아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