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청자 상감 동채 국화무늬 작은 합
  • 다른명칭

    靑磁象嵌銅彩菊花文小盒, 청자 상감 동채 국화문 소합

  • 전시명칭

    청자상감동채연주문합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도자기 - 청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합

  • 크기

    높이 3cm, 입지름 2.7cm, 바닥지름 2.8cm

  • 소장품번호

    동원 1263

  • 전시위치

    고려1실

동화(銅畵)기법이란 구리가 주성분인 안료로 무늬를 그린 후, 유약을 입혀 구워서 붉은색 무늬가 나타나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 기법은 상감기법과 함께 고려 장인들에 의해 다른 나라보다 먼저 사용되었으며, 이 기법을 쓴 동화청자는 전라북도 부안군 유천리에서 많이 만들어졌다. 이 소합은 작은 원통형으로 입지름에 비해 높이가 높아서 사리(舍利)를 담는 그릇으로 쓰였을 수 있다. 뚜껑 윗면과 옆면의 만나는 모서리와 몸통의 맨 아랫부분은 모를 죽여 처리하였다. 뚜껑 윗면에는 동채점(銅彩點)을 찍은 국화무늬가 있다. 그 주위와 몸통에는 동채점을 찍은 여러 줄의 구슬무늬대가 백상감되었다. 유약은 회청색이며 바닥은 편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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