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동제 쌍난새 넝쿨무늬 팔릉모양 거울
  • 다른명칭

    銅製雙鸞唐草文八稜鏡, 동제 쌍난당초문 팔릉 경

  • 전시명칭

    꽃과 새무늬 거울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화장구 - 경

  • 크기

    높이 0.9cm, 지름 16.8cm, 주연두께 0.6cm

  • 소장품번호

    동원 1810

  • 전시위치

    기증Ⅱ

고려 거울 중에는 상서로운 동물 문양 장식 거울이 많다. 바다 동물과 포도, 상서로운 짐승이나 앵무새 무늬는 주로 중국 수나라와 당나라의 영향이고, 용, 물고기, 문자 무늬는 요금(遼金)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꽃과 새 무늬 거울(瑞花雙鶯鸞文八稜鏡)의 문양은 고려 거울에서 많이 나타나는 문양이다. 중국 당나라 거울을 바탕으로 고려에서 제작한 것으로 제작 시기는 11세기로 추정된다. 이러한 문양의 거울은 대체로 팔능형과 오화형으로 제작되었다. 거울 중앙의 꽃 모양 뉴좌 주변으로 두 마리의 앵무를 배치하고 새 위아래에 상서로운 꽃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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