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지난전시 테마전
아시아미술 신소장품
  • 전시명

    아시아미술 신소장품

  •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1층 테마전시실

  • 전시기간

    2014-03-25~2014-06-22

  • 담당부서

    아시아부 김혜경

    (02-2077-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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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용산으로 이전 개관하면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아시아관을 신설하고, 중국실, 일본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앙아시아실, 신안해저문화재실 등 5개의 전시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은 기존에 확보된 중앙아시아유물과 신안해저유물로 개관 당시부터 다양한 구성으로 짜임새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실과 일본실, 인도・동남아시아실은 기존의 소장품으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있었기에 개관 이전부터 기증과 구입 등의 수집활동을 통해 소장품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실과 일본실, 인도・동남아시아실의 전시를 위해 구입한 미술품 중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작품들을 위주로 중국, 일본, 인도・동남아시아의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중국 영역은 한나라의 전각모형 녹유도기, 당나라의 채색 인물상을 비롯하여 요나라 문충왕부文忠王府의 금속 제기祭器, 명・청대 칠기와 채색 도자, 회화와 서예 등 중국 고대부터 근세까지의 다양한 장르의 중국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 영역은 에도 시대에 발달한 풍속화 병풍과 다색판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양식의 채색자기와 일본 고유의 무대예술인 노(能)에 사용되었던 각종 가면 등을 통해서 일본 회화와 공예의 장식미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동남아시아 영역은 초기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간다라와 마투라 조각품과 팔라시대 부조상, 라자스탄 지역에서 제작된 세밀화 등의 인도 미술품과 태국, 인도네시아의 불교조각 등을 통해 인도・동남아시아 종교 미술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전시해설 프로그램 : 오전10:30, 오후 14:30 매일 2차례 테마전시실에서 운영합니다.
*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