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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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장 임경업 장군의 칼]
  • 전시명

    [조선의 명장 임경업 장군의 칼]

  •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1층 대외교류실 입구

  • 전시기간

    2007-09-04~2007-10-28

  • 담당부서

    역사부 김효경

    (02-2077-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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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장 임경업 장군의 칼]

일시 : 2007. 9. 4 - 10. 28
장소 : 역사관 대외교류실 입구
전시대상 : 임경업 장군의 칼(추련도) 등 6건6점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관 대외교류실 입구에서 9월 4일(화)부터 10월 28일(일)까지 임경업(林慶業: 1594~1646년) 장군의 칼을 전시한다. 이 칼은 충주 충렬사(忠烈祠: 임경업 장군의 사당, 사적 제 189호) 경내 유물전시관에 전시되었던 것이다.

이 칼은 추련도(秋蓮刀)라는 이름으로 전해오는데 본래 호신용이다. 임경업 장군의 실전용 칼은 용천검(龍泉劍)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한 칼이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분실되었다고 한다.

추련도는 칼날은 철, 손잡이와 칼집은 목재, 목재를 고정시키는 장식은 황동과 동으로 되어 있다. 코등이는 얇은 철판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그 위에 주석․납으로 합금하여 도금하였다. 이 추련도 양날에는 한시(漢詩) 28자가 새겨져 있다.

아울러 이 전시에는 역시 충렬사에 소장된 임경업 장군 교지 2점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 그리고 임경업 장군의 일대기를 소설로 엮은『임경업전(林慶業傳)』이 함께 선보인다.

 

ㅇ임경업(林慶業) 장군의 칼, 추련도(秋蓮刀)
   조선시대, 길이 102cm, 충주 충렬사(忠烈祠) 소장

 

임경업(林慶業) 장군에게 시호 ‘충민(忠愍)’을 내린 교지(敎旨) 
   숙종 32(1706)년, 82×128cm, 충주 충렬사(忠烈祠) 소장
    *시호(諡號): 왕이 큰 공적을 남긴 죽은 신하에게 내리는 이름.
    *교지(敎旨): 왕이 신하에게 벼슬 등을 내리는 명령을 적은 문서.

 

ㅇ임경업(林慶業) 장군의 초상화 
   조선시대, 150×92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