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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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전
  • 전시명

    서애 유성룡전

  • 전시장소

  • 전시기간

    1992-06-16~199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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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 1992. 6. 16 ∼ 7. 5

○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Ⅱ
○ 전시내용 :
유성룡(柳成龍)(1542∼1607, 중종37년∼선조40년)은 경상도 의성 사람으로, 관(貫)은 예산(禮山) 자(字)는 이견(李見), 호는 서애(西厓)이며 사후에 문충공(文忠公)에 봉해졌다.
퇴계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유학자이면서도 행정은 물론 전술(戰術), 무기(武器), 축성(築城), 의술(醫術) 등에 두루 밝아 조선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앙인 임진왜란(壬辰倭亂)때 내정(內政), 외교(外交), 군사(軍事)를 총괄하는 지위에 있으면서 전쟁을 최후의 승리로 이끌어낸 인물이다.
왜란직전에 좌의정이 된 유성룡(柳成龍)은 이순신(李舜臣)·권율(權慄) 같은 우수한 장수를 발탁하였고 왜란 중에는 명나라 구원병을 얻기 위한 외교교섭이며 평양수복 연합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왜란이 거의 끝나기 직전 57세의 유성룡(柳成龍)은 반대파의 공격으로 모든 관직을 빼앗기기도 한 바 있으나 63세 때는 피난 시 국왕을 모신 공으로 호성공신(護聖功臣)이 봉해졌다.
조선 중기 뛰어난 유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 뿐 아니라 임진난(壬辰亂) 당시 국정전반에 큰 역할을 한 경륜을 높이 평할 수 있다.
국보 132호 징비록. 정원전교 등 62건 86점 전시

○ 출품수량 :70점

○관련사진


징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