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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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물대전
  • 전시명

    가야문물대전

  • 전시장소

  • 전시기간

    1991-08-05~199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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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시장소 : 기획전시실 Ⅰ·Ⅱ

ㅇ 전시내용 : 우리나라에 철기(鐵器)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BC 3C 후반경으로 철기(鐵器)의 보급이 사회전반에 미친 원삼국(原三國)시대에 와서는 철제농기구(鐵製農器具)의 생산과 무기의 다량 확보가 국가의 운세를 좌우할 정도였다.

가야유물(伽倻遺物)의 발굴(發掘)은 지난 69년이래 부산(釜山) 복천동고분발굴(福泉洞古墳發掘)을 시작으로 타산동(他山洞), 옥전리(玉田里), 임당동(林堂洞), 대성동(大成洞)과 다호리 유적(茶戶里 遺蹟)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그 동안 고고학계(考古學界)에서는 역사 속에 묻혔던 가야(伽耶)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작업과 고대문화의 실상을 밝히는데 노력하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 알 수 있듯이 가야지역에서 출토(出土)된 각종 철기자료(鐵器資料) 중 단치구(鍛冶具)인 도끼집게 등과 철기의 소재가 되고 있는 철정(鐵鋌)(덩어리) 등은 철 생성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무구인 철제투구와 갑옷, 대도(大刀 등과 전투에서 말(馬)을 보호하기 위해 장신구로 사용된 말투구, 말갑옷은 당시 가야(伽耶)의 군사력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합천 옥전리고분(陜川 玉田里 古墳)에서 출토된 은상감환경대도(銀象嵌環頭大刀)는 철기(鐵器)에의 은상감(銀象嵌)기법을 공예면(工藝面)에서 보여준 높은 수준의 전시이다.

*원삼국 가야(原三國 伽耶)시대 유물인 갑옷과 무구류(武具類)를 비롯한 각종 마구류(馬具類), 금속제품(金屬製品), 토기(土器) 등 750여점전시



ㅇ 출품수량 : 750여점
ㅇ 관련사진


만곡종장판주,신판변루단갑


종장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