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새로운 배움터!
국립중앙박물관 “제4기 어린이박물관학교” 학생 모집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박물관 현장에서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이번 제4기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진행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박물관을 우리 선조들의 삶과 예술이 살아있는 즐겁고, 활기찬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조선시대의 역사, 문화, 예술, 과학 등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각 주제별 전문가의 이론 수업, 이와 연계한 전시관 실물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그리고 이렇게 학습한 내용을 그림, 연극, 음악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5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조선시대 왕실문화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복궁으로의 야외 답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이번 수업 참여를 통해 조선시대의 여러 가지 모습을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나아가 또래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서 정서적인 유대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주 수요일 방과 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어린이박물관학교는 학교에서의 배움과는 또 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museum.go.kr)

[모집 개요]
ㅇ모집 기간 : 2009. 4. 15(수) ~ 22(수) 17:00
ㅇ모집 대상 : 초등학생 4학년 14명, 5학년 14명, 6학년 14명
ㅇ모집 방법 : 인터넷 접수 (컴퓨터 추첨)
ㅇ추첨일 : 2009. 4. 22(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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