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己丑年)을 여는 첫 날! 신나는 박물관 나들이
우리 ‘설날’ 한마당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 이하 ‘박물관’)은 설 연휴기간(1월 24일부터 27일까지)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포함된「우리 ‘설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기획특별전「통일신라 조각전」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24일 오후 1시30부터 2시까지는 기획특별전과 연계한 전시해설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펼쳐져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물관에서 새해소망 가득 담아‘연’ 만들어 날리기
1월 24일, 설맞이 교육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내외국인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새해소망을 담은 연 만들어 날리기'가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 체험 · 전통공연을 통한 신명나는 새해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박물관 열린마당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행사장에서는 널뛰기, 대형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설날에 맛 볼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과 가훈쓰기, 가족 소원문 쓰기, 가족사진 촬영하기 등 풍성한 이벤트가 종일 펼쳐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 가족이 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단심 엮기와 신명나는 풍물공연이 어우러진다.

온 가족이 다함께! 즐거운 가족영화  
한편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영화가 무료로 개최된다. 상영작은 개그맨 유재석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1.24, 오후 3시),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을 소재로 한 코믹영화 ‘라듸오 데이즈’(1.25, 오전 11시), 개성만점 대가족의 좌충우돌 미래방문기 ‘로빈슨 가족’(1.25, 오후 2시), 만화가 허영만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식객’(1.26, 오전 11시), 연기파배우 강혜정과 배종옥이 모녀로 열연하는 가슴 찡한 감동스토리 ’허브‘(1.27, 오전11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설날’한마당 프로그램]

일정	시간	프로그램	장소
1.24(토)	10:00～12:30	새해소망 담은 ‘연’ 만들어 날리기 (한국인 대상)	교육관 2강의실 열린마당
	14:00～16:30	새해소망 담은 ‘연’ 만들어 날리기 (외국인 대상)
	13:30～14:00	통일신라 조각전 연계 '큐레이터와의 대화'	기획전시실
	15:00～17:00	가족영화 ‘꿀벌대소동’	대강당
1.25(일)	11:00～13:00	가족영화 ‘라듸오 데이즈’	대강당
	14:00～16:00	가족영화 ‘로빈슨 가족’
1.26(월)	11:00～17:00	전통문화체험놀이	열린마당
	13:00～1700 (1일 5회)	어울림 놀이 (한마음 단심 줄 엮기, 풍물놀이)
	11:00～13:00	가족영화 ‘식객’	대강당
1.27(화)	11:00～17:00	전통문화체험놀이	열린마당
	13:00～1700 (1일 5회)	어울림 놀이 (한마음 단심 줄 엮기, 풍물놀이)
	11:00～13:00	가족영화 ‘허브’	대강당
1.24～1.27	개관시간	기획특별전 '통일신라 조각전' 무료 관람	기획전시실

이번「우리 설날 한마당」은 온 가족이 신나는 체험마당에 참여하고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감상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도 느끼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설날 한마당 상세 프로그램[☞다운받기]